잇몸 입술 연결 부위 순소대 절제술 부작용
잇몸과 입술 부분의 연결 부위 순소대는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원래는 평균상 적당한 힘줄을 타고나고 있는데 간혹 너무 두껍거나, 한국어가 아닌 영어 발음 혹은 외국어 발음을 잘하기 위해서 절제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순소대 같은 경우에는 너무 많이 절제해서도 안되고, 너무 두꺼운 상태에서 배치를 하셔도 안됩니다. 특히 수술이 간단한 것처럼 보여도 두 번 다시 재수술을 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신중해야 되지요.
그래서 웬만하시면 순소대를 전문적으로 하는 병원을 열 군데 정도는 돌아다니신 다음에 결정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처음 사전조사 자체가 미흡하여 부작용에 시달리시는 분들이 많으시니까 말이지요.
경험 좋고 실력 좋은 전문의를 만나는 것과 친절한 전문의를 만나는 것 자체가 환자가 직접 노력하셔야 되는 부분이므로 이점 먼저 기억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일단 순소대를 너무 절제를 해버리면 한국어 발음이 어려워집니다. 발음이 샌다고 할까요? 발음을 강조하는 한국어 특성상 순소대 제거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순소대가 너무 굵으면 그다음 문장을 이어가는 흐름 자체가 더디게 되지요.
그래서 가장 적당한 순소대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전문의와 상의하여 평균 기준치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시고 딱 적당하게끔 절제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요즘에 외국어 공부시킨다고 많이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꼭 전문의와 심도 깊은 상담 후에 진행하셔야 안정적으로 수술 성공이 이루어진다는 점 잘 기억하시어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