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 타박상 및 질환 탐침 검사 잘하는 곳 총정리

탐침이라는 것은 충치 및 잇몸 상태를 점검하는 도구인데, 이 탐침 검사를 잘하는 곳을 찾으시려면 예약제로 방문하시거나 손님이 없는 치과 그리고 손님이 없는 시간대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그게 아니면 그리 꼼꼼하게 봐주지 않습니다. 그냥 눈대중으로 충치가 있네요 하고 치료를 하게 되어버리는 것이지요. 잇몸 타박상으로 인하여 치과 갔는데 타박상 중점이 아닌 바로 다른 치아 충치 방향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딱 정신을 차렸을 때는, 타박상으로 방문했는데 잉? 치료를 하고 돌아왔네? 이렇게 생각하게 되지요. 그래서 웬만해서는 이러한 페이스에 휘둘리지 마시고 잇몸 타박상인 경우에서 타박상만 검사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치아에 충치가 있든 말든 통증만 없으면 굳이 바로 치료할 필요는 없습니다. 옆에 치아에 전염 안되도록 신경 써주시면 되는 부분이기에 당장 급한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탐침 검사를 잘하는 곳 포커스로 찾으시지 마시고, 충치가 발견되어도 조금 지켜보자.라고 말하는 치과를 찾아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실제로 필자는 대략 열 군데 중에서 두 군데 정도 찾았습니다. 요즘에는 치과가 워낙 많아서 이렇게 발품을 많이 팔러 다니시면서 본인에게 잘 맞는 치과를 잘 알아보셔야 합니다.

그게 아니면 " 어? 여기저기 여기 충치 있네요? 치료합시다. " 이것을 환자는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 것이지요. 어떤 분은 와 충치 너무 잘 발견해 줘서 다 치료해 줬어요!라고 고마워하겠지만,

어떤 분은 굳이 상황을 지켜봐도 될 치아들을 미리 치료한 부분에 대해서 원망을 하기도 하지요. 솔직히 임플란트로 치료하면 그나마 원망은 안 하는데, 크라운이나 레진으로 치료해 버리면 향후 몇 년 뒤에 영구치와 보철물 사이에 음식물 끼고 치석 끼고 충치 재발생으로 옆치아까지 피해를 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영구치에 충치가 생겨서 지켜보는 과정이 더 오랫동안 충치의 진행을 더디게 할 수 있다고 보이는데요.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필자는 크라운만 8개입니다.

왜 8개일까요? 그래서 고민하시고 신중하셔야 합니다. 크라운 한번 하게 되면 썩을 수밖에 없는 구조라서 조금만 관리 방심하시면 옆치아 뿌리 부근에 충치 생겨서 그 치아도 크라운 해야 합니다.

그러하오니 이러한 치료 방향에 대해서 잘 알아보시고 진행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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