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 치아 시큰거림 이유

잇몸과 치아가 시큰 거림 이유는 풍치라고 불리는데요. 풍치는 바람풍자를 써서 잇몸과 치간 사이에 바람이 숭숭 불러오면서 시림 증상이 생긴다. 해서 풍치입니다.

이 시큰 거림 시림 증상이 왜 나타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진통제에 의존을 하시면 안 되시고 본질적 원인에 대해서 아셔야 합니다.

일단 우리의 치아는 음식물을 섭취하여 음식물이 치아에 쌓이게 되면 치석이 생기게 됩니다. 즉 석회화되어 생기는 것이 치석이지요. 치아 표면에 치태가 쌓일 수 있고, 치간 사이 인접면 부분에 치석이 쌓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잇몸과 치아의 경계 부분에도 치석이 쌓이지요. 시큰거리고 시림 증상은 바로 잇몸과 치아의 경계 부분의 치석이 많이 쌓였을 경우에 생겨납니다.

치석으로 인하여 염증이 생기고, 잇몸이 비대해져서 틈이 발생합니다. 그 틈으로 바람이나 찬물로 인하여 시큰 거림 증상이 생기는 것을 풍치라 불리고, 이 상태에서 그냥 무시하고 진통제를 드시게 되신다면,

몇 달 후에는 치석이 다시 그 빈 공간을 덮어서 괜찮아집니다. 그러나 잇몸은 계속 내려가게 되지요. 이렇게 반복되고 반복되다 보면, 나중에는 잇몸뼈 손상으로 인하여 임플란트도 못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어? 풍치인 것 같네?라고 할 때 치과에 가셔서 치료받으시는 것이 비용과 시간 소모를 아끼는 방법이오니 이점 잘 참고하셔서 치아 관리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대충 이 정도만 설명을 드려도 현재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잘 아시겠지요? 그러하오니 일 년에 두 번 정도는 인접면 스케일링, 잇몸 스케일링 주기적으로 받으시고, 가장 중요한 설탕과 기름기를 피하시고 따뜻한 물을 많이 섭취하여 치석 관리 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스케일링 얼마나 걸리나요? 자주하면 생기는 부작용

잇몸 뜯어짐 대처법

스케일링 자주하면 생기는 장단점